안녕하세요? 예술로 탐구생활 [예탐이]가 5호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고 믿어도 되죠?( •̀ ω •́ )✧)
이번 마지막 뉴스레터에서는 1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인 겨울과 어울리게,
지금까지의 예술로 탐구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예탐이 5호,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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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뉴스레터의 예탐이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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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탐구생활은 2023년을 맞이하며 '미래사회 대응'이라는 사업의 중점 방향을 추가하여
과학기술 시대에 새로운 일상이 된 기술의 인문학적 고민이 반영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시도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예탐이도 AI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제작되었는데요. 지금동안 제작된 역대 예탐이들을 올해 마지막 호에서 함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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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예술로 탐구생활의 참여그룹 인터뷰 영상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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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그룹 명: 상상울타리)
참여자 인터뷰 ① 일상에서 예술로 놀기
– 우이동 솔밭공원
우리 학교 옆 솔밭공원을 느끼고, 탐색하며, 일상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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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그룹 명: 오늘날의 미래)
참여자 인터뷰 ②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어떻게 해소시킬까?
기술발전과 기후변화로 초래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AI기술을 접목시킨 예술교육으로 직접 경험해 본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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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그룹 명: 초코파이)
참여자 인터뷰 ③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예술분야가 모두 다른 3인의 예술가와 교사가 그룹이 되어 학생을 만난다면, 학생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것들을 어떤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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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그룹 명: 농촌아이들의 어쩌다 귀농)
참여자 인터뷰 ④ 농업이 예술이 되는 방법
농촌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과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농촌에서의 삶과 수확물을 '예술로 직접 창출'해보는 과정,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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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탐구생활 관련 또 다른 영상 콘텐츠가 궁금하시다면?
예술로 탐구생활 채널의 아카이브 → 영상 콘텐츠에서 모두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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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탐구생활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학생중심 문화예술교육 미래비전 시리즈 포럼> 2차를 되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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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포럼은 특화된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예술로 탐구생활, 예술로 링크)을 관통하는 주요 관점을 대주제 "학생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과 실천 방안"으로 설정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부에서는 전문가의 발제로 다각적인 주제를 다루어 보았고, 2부에서는 사업 참여자의 목소리로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전달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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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되기 앞서 오프닝 공연과 기조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은 ▲2023 예술로 탐구생활 참여 그룹 '딴짓'과 함께 한 연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연극이었답니다.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지금, 그 경계 사이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주제 선정부터 시작하여 모든 학생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역할(연출자, 배우 등)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학생 중심'으로 설계된 프로젝트임이 분명히 전달되었답니다.👏
멋진 공연이 끝나고, ▲수원대학교 김석범 교수님이 '미래,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을 해야 하나'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교수님은 다양한 사회 이슈 안에서 학생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조력자로 삼고 융합적 사고를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학생 주도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씀 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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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부에서는 ▲ 한국예술교육학회 등 11개 문화예술교육 유관학회의 사전 라운드 테이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유관학회 공동 라운드테이블> '우리 곁의 미래,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전환과 비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이 자리를 위해 모여주신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①유기적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이보림 교수/한국문화교육학회)
: 해외 사례(오스트리아 무직슐레)의 분석을 통한 한국형 모델 제안, 또한 학생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거버넌스가 필요하고, 예술가와 교사의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가 필요함
②학교와 학교 밖을 넘나들며 나의 삶, 너의 삶, 우리의 삶을 함께 살피는 문화예술교육(한승모 교사/한국음악교육학회)
: 개별화되고 있는 사회에 '삶'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 강화되어야 함과 더불어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와 학생 자치문화가 활성화 필요함. 학교 밖 지역과의 연계 또한 중요함
③새로운 미디어 기술 변화 속에서 예술교육의 대응과 방향- 문화예술교육과 교수자의 역량의 변화(유기상 교수/한국영화교육학회)
: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이란 가장 확실한 퍼실리테이터가 될 수 있음. 고령화사회에서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가져야 함을 강조
④인간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예술교육(조진희 교수/한국무용학회)
: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은 확실하나, 실제와 가상의 영역을 넘나드는 알파 세대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서는 예술로의 표현이 중요
앞으로의 '미래'와 그 미래를 살아갈 '학생' 그리고 디지털 기술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삶에
문화예술교육은 어떻게 전환되고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할까요?
예탐이는 각 분야 전문가분들의 의견으로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었는데요,
함께 고민하고 계실 구독자님들께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실지 궁금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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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김포 향산초등학교 최상현 교사 ▲참여그룹 '딴짓' 의 차화연 예술가 ▲양평초등학교 이바로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다양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을 공유하였답니다.
예술로 탐구생활의 멋진 선생님이신 차화연 예술가의 이야기를 짧게 살펴볼까요?
- '딴짓'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과 수업에서는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는 문제(인터넷 범죄 등의 사회 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지 않기 때문에 이는 예술 교육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 의 삶을 고려한 주제 선정부터 모든 과정을 교사와 함께 논의하고 개발하며 예술과 교육의 균형을 맞춰갈 수 있었습니다."🙂
2부의 발표가 끝난 후엔 발표자 전원과 오프닝 공연으로 직접 연극을 보여주었던 학생들 중 곽예준, 정제아 학생이 오픈토크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주었습니다.🗣️
오픈토크에서는 정말 다양하고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프로젝트를 기획하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는 관련 전문가와의 소통(멘토링)이 필요하다는 것과 토론과 토의 같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이 골고루 활용되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때의 장점과 공유하기 전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는 것 등이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죠?
학생이 바라보는 '학생중심'이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예준 학생은 '모든 학생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학생 중심 문화예술교육에 대하여 한마디로 정의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예준, 제아 학생 모두 예술로 탐구생활을 통해 '연극의 역할 재발견'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내주었는데요. 무대에서 배우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지만 배우뿐만 아니라 조명, 음향 등 무대 뒤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럼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사업의 구성원인 예술가, 교사, 학생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문화예술교육을 들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그 현장이 궁금하였지만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께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유뷰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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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탐구생활이 전국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신 운영기관에서도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요.
몽글몽글한 그 현장,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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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역(서울, 인천)
- 한 해 우리 그룹의 활동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멋진 작품 전시까지! |
📌2권역(경기, 강원)
- 참여그룹이 이야기하는 예탐의 장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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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 지역의 참여그룹들이 모두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뿐 아니라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작품들을 멋지게 전시하였어요! 예탐의 여정을 완주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진행된 공유회. 예탐과 관련된 키워드를 뽑아 성과, 개선사항 등 관련된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언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사진 한 장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당자들의 기획력으로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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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역(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 운영기관 담당자가 분석해 주는 지역의 예탐 이야기, 사업 참여자의 생생한 현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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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역(전북, 전남, 광주, 제주) - 모든 참여그룹의 대표 1인이 직접 나와
하나하나 들려주는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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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관의 담당자의 발표와 참여선생님의 사례발표로 진행된 결과공유회! 담당자는 사업의 전체적인 과정을 공유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도 함께 발표하였는데요. 어떤 지역에 어떤 프로젝트가 몇 팀 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표로 구성하여 어떻게 사업이 진행되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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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신 선생님께서 수업을 만들기까지의 협업 과정, 그리고 현장에서의 장점과 어려운 점, 참여 학생들의 반응과 작업물을 꼼꼼하게 보여주셨고 전문가분의 의견까지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더 좋은 프로젝트를 위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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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역은 사정 상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참여자는 '참여그룹의 발표를 들을 때마다 항상 멋진 아이디어를 얻어 가는 것 같고, 특히 원래 알고 있던 사이가 아닌 처음 만나는 사이에서도 이런 협력이 이뤄지는 것이 놀랍다'고 이야기해 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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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예술로 탐구생활 뉴스레터를 마무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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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시작부터 프로젝트 개발, 워크숍과 멘토링, 수업 운영, 결과 환류까지...
예탐의 시작과 끝을 함께 달리며
열정적인 참여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여그룹원들 덕분에 예탐이가 더욱 풍성하고 빛났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로 또 만나 뵙길 기대하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로써 2023년 예술로 탐구생활 마지막 뉴스레터를 마치겠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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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탐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말씀 주세요!
소중히 귀담아듣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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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Korea Arts & Culture Education Service
학교예술교육본부 창의교육팀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Tel. 02-6209-1356, 1357, 5986, 5981 E-mail. jj_project@art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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